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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8.01.22 19:12

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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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하나씩 지우는 것
어릴 땐 태를 잊고 태를 잊으면
젖먹던 시절을 잊고
유년은 유아를 잊는다


그리고 미래를 끌어 쌓아두고
야금야금 먹어갈 때면
뜬금없이 이뤄져 날로 먹기도 하는 꿈
아무리 꾸어도 꿈은 꿈으로 끝나기도 하지


이래저래 오다 보면 노후
이쯤 에선 비우기
나이 같은 건 세지 않기
남은 꿈은 가난한 자에 기부하기
다만, 오늘 이 오늘만큼은 다독다독
한 백 년 넘어 살 것처럼 살기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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