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7.12.28 20:59

12월

조회 수 1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2월


끝나 갈 무렵
눈이 왔다
이리 오느라 어깨가
그리 흔들렸나 보다


반가운 손님인데
문밖에 두고
이불 밑으로 뻗는데


날아온 풍경 사진
처음 발자국이 너무 멋져
나도 한 번 해보는데
한 발 앞에서 벌벌


눈은 신이라
세상 모든 검은 것들까지도
덮어 주면서
12월은 그대로 놔두네
나더러 어찌 보내라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1. 요즘 스포트라이트

  2. 댓글 사태(事態)

  3. 땅 꽃

  4. 봄맞이

  5. 오늘은 경칩일

  6. 3월 1일 일기

  7. 2월에 핀 철쭉

  8. 봄을 샀습니다

  9. 2월 담쟁이

  10. 입춘

  11. 눈이 왔어요

  12. 산다는 건

  13. 국화 생각

  14. 애꾸눈

  15. 12월

  16. 이래 봬도 난 목련 나무

  17. 가을 끝날 무렵

  18. 동네 화단

  19. 晩秋

  20. 첫눈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