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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7.11.22 06:14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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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카톡
눈 오네! 첫눈


벌떡 일어나 어서 오세요


들어갈 것까진 없다는 듯
따라온 바람에 휩쓸려 간다


첫눈은
카톡만 와도 일어서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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