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7.11.05 02:25

오늘은 상현달

조회 수 1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은 상현달



빨강 벚나무 잎이
목을 꽂는 풀숲을 뒤로 앉아
달을 찍었다


어느 시인이
하현달 눈꺼풀 사이에 묻었다는
귀뚜라미 무덤 한 번 보려고


보름달 반이면 반 달
날카로우면 쪽빛 달이었지
하현달은


오른쪽으로 활 현 상현달
꽉 채웠다 왼쪽으로 기운
활 현이 하현달이라는데


그달 눈꺼풀 사이
그늘에 묻었다는 식은 귀뚜라미 무덤
지독하게 시린 그 무덤 한 번 보려고
달을 찍었다.





  1. 애꾸눈

    Date2018.01.20 By들국화 Views166
    Read More
  2. 12월

    Date2017.12.28 By들국화 Views150
    Read More
  3. 이래 봬도 난 목련 나무

    Date2017.12.12 By들국화 Views162
    Read More
  4. 가을 끝날 무렵

    Date2017.12.01 By들국화 Views138
    Read More
  5. 동네 화단

    Date2017.11.27 By들국화 Views116
    Read More
  6. 晩秋

    Date2017.11.25 By들국화 Views107
    Read More
  7. 첫눈

    Date2017.11.22 By들국화 Views129
    Read More
  8. 오늘은 상현달

    Date2017.11.05 By들국화 Views158
    Read More
  9. 풀꽃 이모작

    Date2017.10.19 By들국화 Views98
    Read More
  10. 나이테

    Date2017.10.19 By들국화 Views76
    Read More
  11. 달력 한 장

    Date2017.10.08 By들국화 Views186
    Read More
  12. 9월

    Date2017.09.18 By들국화 Views76
    Read More
  13. 갯골 자전거 다리

    Date2017.09.14 By들국화 Views127
    Read More
  14. 더위 처분하고

    Date2017.08.30 By들국화 Views89
    Read More
  15. 하루 끝자락

    Date2017.05.17 By들국화 Views137
    Read More
  16. 암벽화가 된 꽃

    Date2017.05.05 By들국화 Views118
    Read More
  17. 바람 부는 날

    Date2017.04.25 By들국화 Views194
    Read More
  18. 첫봄 상

    Date2017.04.03 By들국화 Views110
    Read More
  19. 바람불어 좋은 날

    Date2017.03.20 By들국화 Views111
    Read More
  20. 첫봄

    Date2017.03.03 By들국화 Views8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