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열린 창 너머로
반쪽 달은 붉은데
자정 넘어 시간은 한 時로 가네
산산한 밤바람은
팔짱을 끼고
우는 풀벌레 이 밤이 서럽구나
가라 지 않아도
가는 것을
잎 새마저 따라나서니
맘인들 멈추랴만
이 한밤만은 더뎌 갔으면 하여라.
부천 복사골 문학회
부천 시인 문예지에 나감 (2013년 가을)
초가을
열린 창 너머로
반쪽 달은 붉은데
자정 넘어 시간은 한 時로 가네
산산한 밤바람은
팔짱을 끼고
우는 풀벌레 이 밤이 서럽구나
가라 지 않아도
가는 것을
잎 새마저 따라나서니
맘인들 멈추랴만
이 한밤만은 더뎌 갔으면 하여라.
부천 복사골 문학회
부천 시인 문예지에 나감 (2013년 가을)
관리자 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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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 |
날씨 흐려도 꽃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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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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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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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 | 山 의자 | 들국화 | 2013.11.15 | 5914 |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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