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7.05.17 23:55

하루 끝자락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루 끝자락


새들은 이 시간이 날의 끝인 것을
어찌 알았을까
서쪽 하늘이 붉어지면 돌아가야 한다는 걸
어찌 깨우쳤을까
오래 필 꽃은 날개를 접는다
내일 필 걸 어찌 알았을까
건물은 검은 두건을 쓴다
밤에는 그리 한다는 걸 누가 말해 주었을까
어둠으로 끝나는 날 밝음으로 시작되는 하루는
언제부터 그리했을까


호수는 밤낮 출렁인다
바람의 본질은 밤이다
이들에게 하루 어디서부터일까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1. 더위 처분하고

  2. 하루 끝자락

  3. 암벽화가 된 꽃

  4. 바람 부는 날

  5. 첫봄 상

  6. 바람불어 좋은 날

  7. 첫봄

  8. 영춘화(迎春花)

  9. No Image 07Feb
    by 들국화
    2017/02/07 by 들국화
    Views 130 

    잠이 안 와서

  10. 섣달그믐 밤

  11. 반영反影

  12. 나뭇가지와 달

  13. 겨울 민들레

  14. 2017년 1월 12일

  15. 겨울 씀바귀

  16. 저녁노을

  17. 집에가는 남자

  18. 늦가을

  19. 꽃밭에 들어간 여인들

  20. 포구의 야경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