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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7.04.03 04:22

첫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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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봄 상


저들 마음대로 나고 제멋대로 피어
부러운 꽃
갖추지 않아 보잘것없다지만
색깔만은 금이지
보도블록 새면 어떻고
개미네 문 가이면 어때
발길 닫는 곳에 터 잡으면 제집 되고
잡은 만큼 누리는 자유  
냉이는 안 밟혔으니 다음이고
큰 개불알꽃은 이름이 틔어 안 되고


보면 볼수록 넉넉해지는
잎 죄다 떴겠어도 노랗게 핀 황금 민들레에
첫봄 상을 주노라




  1. 애꾸눈

  2. 12월

  3. 이래 봬도 난 목련 나무

  4. 가을 끝날 무렵

  5. 동네 화단

  6. 晩秋

  7. 첫눈

  8. 오늘은 상현달

  9. 풀꽃 이모작

  10. 나이테

  11. 달력 한 장

  12. 9월

  13. 갯골 자전거 다리

  14. 더위 처분하고

  15. 하루 끝자락

  16. 암벽화가 된 꽃

  17. 바람 부는 날

  18. 첫봄 상

  19. 바람불어 좋은 날

  20. 첫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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