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는
자물쇠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말은 열리고
그렇고 그런
말은 닫히는
두세 사람만 모여도 이러쿵저러쿵
말 말 말
평생을 달고
살면서도
길들이지 못하는 이 혀에
쓸 말은 열리고 버릴 말은 닫는
자동 키 하나 달았으면 좋겠다
Who's 들국화
관리자 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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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2015년 제12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 들국화 | 2015.07.13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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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는
 이 가을에는 자물쇠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말은 열리고 그렇고 그런 말은 닫히는 두세 사람만 모여도 이러쿵저러쿵 말 말 말 평생을 달고 살면서도 길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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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6.06.12 | 147 |
| 10 |
복사골 소식지에 내 얼굴도 나왔네
 복사골 소식지에 내 얼굴도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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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6.06.12 | 156 |
| 9 |
진달내꽃 소월시집을 찾아서 / 구자룡, 구미리내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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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6.06.19 | 234 |
| 8 |
복사골 문학 독서실
 책이 읽고 싶을 때 문학 공부를 하고 싶을 때 나는 이곳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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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6.07.11 | 364 |
| 7 |
복사골문학회 소새 시 동인 2016년 11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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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6.11.30 |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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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아랑 멋진남자 꽃당신 - 조용수 복사골문학회 소새시동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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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7.07.23 | 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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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복사골문학회 제250호 201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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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7.10.16 |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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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기가 흐르는 부천 / 아 부천 어르신네 / 구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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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7.12.25 |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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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문학회 소새 시동인 5월 시합평회
 많이 안 모였지만 오붓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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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18.06.01 |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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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복사골 문학회 창립 30년 기념 시상식(2019년 12월 14일 상동 도서관 영상실)
 우형숙 회장의 축하합니다 /"30년 세월 앞에 서서," 1부 사회 진행 금미자 시인 창립멘버 민충환 문학 평론가 /"수고 하셨습니다 / 30년 그 거대한 숲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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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소새 시 동인 첫번 모임에서
 2020년 1월 복사골 문학회 소새 시동인 많이 빠졌지만 첫 모임하고 찍은 사진 십 년 가까이 한 달에 한 번 신 작품 한 편들고 나오면 신랄하게 비판받고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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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 2020.02.03 | 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