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으니 훨 가볍다
잎 내리지않은 이유라도 있을까
장미는 아직 붉다
산수유 열매 조랑조랑
호수는 얼고
길은 한적
실치 같은 수양버들 잎
겨울 하늘 푸르고 장승은 돋보이는데
풀잎은
봄 본 듯 파랗다
싱그런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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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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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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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남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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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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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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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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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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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풍경
내려놓으니 훨 가볍다
잎 내리지않은 이유라도 있을까
장미는 아직 붉다
산수유 열매 조랑조랑
호수는 얼고
길은 한적
실치 같은 수양버들 잎
겨울 하늘 푸르고 장승은 돋보이는데
풀잎은
봄 본 듯 파랗다
관리자 입니다.
2015년 끄트머리
싱그런 오월
공원에 남은 눈
은행나무 길
보름달을 잡았다
가을을 찾아서
9월
팔월의 풍경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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