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물빛 주사랑

2016.06.02 09:56

낮게 나는 새 *

조회 수 2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낮게 나는 새


많이 보고 많이 느낀다
따뜻함도 보고
경이로운 삶도 보고
자리 탓 않는 꽃도 보이고
개미 노동엔 질서가 보이고
집 벗은 달팽인 엄청 홀가분해 보인다


나는 낮게 보고 느리게 가는 새
자세히 보고 높이 보지 않아 행복하다








  1. No Image 28Jun
    by 들국화
    2016/06/28 by 들국화
    Views 264 

    오 신실하신 주/ 복음송

  2. No Image 02Jun
    by 들국화
    2016/06/02 by 들국화
    Views 233 

    낮게 나는 새 *

  3. 기쁘다 구주 오셨네

  4. 문둥이 사도 상을 보며

  5. 입에

  6. 물댄동산

  7. 눈은 神이다 (물빛 주 사랑 2015년 2월 56호)

  8. No Image 18Feb
    by 들국화
    2015/02/18 by 들국화
    Views 216 

    오래된 댓글

  9. No Image 31Aug
    by 들국화
    2014/08/31 by 들국화
    Views 467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 물빛 53호 8월

  10. 몸에 온 황혼

  11. No Image 04Aug
    by 들국화
    2014/08/04 by 들국화
    Views 776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

  12. 토요일 밤에

  13. 쌓지 않은 부자

  14. No Image 09Feb
    by 들국화
    2014/02/09 by 들국화
    Views 2822 

    어떤 기도

  15. No Image 13Jan
    by 들국화
    2014/01/13 by 들국화
    Views 8129 

    열 처녀 비유

  16. 천사

  17. No Image 06Nov
    by 들국화
    2013/11/06 by 들국화
    Views 6602 

    시편 121편

  18. 물빛주사랑, 2013년 9-10월호 인터뷰

  19. 밤에 본 장미공원

  20. No Image 26Aug
    by 들국화
    2013/08/26 by 들국화
    Views 7664 

    야고보서 3장 8절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