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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3.05.27 03:37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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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깊은 산중에 피는 꽃은

봐주는 이 있어 피겠니

행여 올 기다림으로지

어디서 피든 예쁜 것이 꽃이라면

키 작다 움츠리고 기죽을 것 없다

멀대같이 큰 해바라기

예쁘든 키만 컸지


그러니

나를 생각해 주세요

뭐 이럴 것 없다

그건 그냥 말言 짖는 누군가의

생각일 뿐이야 까치발 딛고 봐

무지무지 사랑하는 나만  


 

 

 

'나를 생각해 주세요.'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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