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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옛 동산
숭고한 희생 기념비 뒤로
찌를 듯이 우뚝 솟은 산은
그날의 울분을 토하는 듯
하늘 향하고
언덕배기 억새꽃은
신도처럼 머리 숙였는데
지치지도 않은 새봄은
늙은 명자나무를 깨워 꽃을 매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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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옛 동산
숭고한 희생 기념비 뒤로
찌를 듯이 우뚝 솟은 산은
그날의 울분을 토하는 듯
하늘 향하고
언덕배기 억새꽃은
신도처럼 머리 숙였는데
지치지도 않은 새봄은
늙은 명자나무를 깨워 꽃을 매단다
관리자 입니다.
2016년 207목장 송년예배,
펑펑 눈이나 왔으면 *
구름 밖으로 나온 해
회개 *
2016년 9월 월삭예배 권사회 주관 특송
사랑은 오래 참는 거라는데 *
이슬비 *
오 신실하신 주/ 복음송
낮게 나는 새 *
기쁘다 구주 오셨네
문둥이 사도 상을 보며
입에
물댄동산
눈은 神이다 (물빛 주 사랑 2015년 2월 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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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고 바람 부는 날 / 물빛 53호 8월
몸에 온 황혼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
토요일 밤에
쌓지 않은 부자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