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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물빛 주사랑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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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 같으나 

아 멘 
이렇게 살고 싶은 것이
나이 한 칠십을 넘어 살았더니
짊어진 것도 없는데 몸이 무거워지고
더 가지고 싶은 것 또한 별로인데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는 건
아직 이 삶을 갖지 못해서 일 것이다. 


  • profile
    들국화 9 시간 전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자의 삶을 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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