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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26.02.11 00:48

까치설날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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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설날

지금은 까치 까치설날입니다
동구 밖 열두 아름 정자나무 거리
콩콩거림으로 왔던 까치의 설날

이맘때면 설 준비로
집집에선 떡방아 쿵쿵
아이들 콩콩 신바람 났던

요즘엔 떡 천지 골라잡아
사서 먹는
뭔 설 떡? 하겠지만

나는 어린 까치설날
그 보리 논바닥으로 달려갑니다
높이높이 뜬 가오리
연줄을 쓱쓱 끌어당기면서 


  1. 도심(都心)

  2. 문소리

  3. 호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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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역설(逆說)

  6. 비 맞은 상사화

  7. 입추(立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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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하늘은 우중충

  10. 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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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늦은 오후

  14. 엄마 생각

  15. 우림이의 쫄바지

  16. 옆지기와 쑥국

  17. 소소한 정

  18. 이 썩을 넘의 계절

  19. 까치설날

  20. 달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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