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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3.10.18 13:52

밤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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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껍질

 



강도처럼 꺼냈구먼


시퍼런 울타리도
어쩔 수 없었나 보네


열린
뱃속이


자식 잃고 터진
어미
앙 울음보 같네

 

 

 

20130925_1133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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