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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물빛 주사랑

2025.07.24 15:07

기정떡

조회 수 49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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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떡 

엄마 기일이라고 동생이 기정떡을 보내왔다
여수에 사는 동생은 목회 은퇴하고
조용히 사는데 해마다 엄마 기일이면 떡을 보낸다
엄마는 나랑 16년을 함께하였지만 나는 살아있을 때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내 생각, 죽어 한 상 차려놓고
많이 드세요! 이건 살아있는 자들의 잔치일 뿐
떠난 날만 기념할 것이라고 했고 2020년 7월 24일
당해 96세로,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 추억하며 지내려 한다
이다음 천국에 가서 만날 때까지. ^^

  • profile
    들국화 2025.07.28 14:17
    기정떡은 여름에 먹으면 맛있다 ^^
  • profile
    들국화 2025.08.14 14:07
    기정떡은 (증편)의 전남도 방언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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