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2021.03.26 01:45

미선나무 꽃

조회 수 22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선 나무 꽃 

미선나무

아름답다기보다 
향기롭단다
꽃이 없는 첫봄에
흰 쌀밥 같은 이 꽃을
공원 한 모퉁이에 소박하게 펴
어스름 역을 밝혀 관심을 주었는데
꽃 이름을 쌀밥나무꽃이라고
이름 지어줬더니
미선이란다 어디 이름 없는 꽃이 있으려고
이름을 알고 나니 쌀밥 같다
이름 지은 것이 미안 다

어느 국문학 교수는
미선나무를 사 왔단다
온 꽃시장을 뒤져서 그래서
그냥 찍었던 꽃이 이렇게 귀했던 것인가
음 어디 향기롭지 않은 꽃이 있으랴
다시 보며 내년 봄엔 좀 더 자라서
소나무 그늘이 환하게 풍성한 모습
보기를 기대해본다.

  • profile
    들국화 2026.02.27 18:57
    5년 전 3월에 이 미선이를 보았고 그 후
    두세 해는 본 것 같은데
    요즘은 흔적도 없다. 다른 데로 옮겨갔는지
    공원 들머리 그곳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난 해마다 이곳을 그냥 지나 처지지 않는다
    이름을 알고 나니 더 보고 싶어, ㅋㅋ

  1. 6월

  2. 벌써 5월이다

  3. 어느 어머니의 말씀

  4. 친구 생각

  5. 3월 1일

  6. 부천시에서 공급해준 태블릿 pc

  7. 2022년 새해 1월 / 김옥순 디카시 달력

  8. 몽돌/ 홍영수 시

  9. 정지용 시인의 향수,

  10. 시를 어루만지다

  11. 상사화

  12. 오늘의 운동일기

  13. No Image 27May
    by 들국화
    2021/05/27 by 들국화
    Views 537 

    공감의 언어 / 전기철

  14. 미선나무 꽃

  15. No Image 25Feb
    by 들국화
    2021/02/25 by 들국화
    Views 282 

    우리말로 상상하기 / 박수호 시 창작에서 펌

  16. No Image 21Feb
    by 들국화
    2021/02/21 by 들국화
    Views 748 

    그날 / 이성복 시

  17. 이사온 토실이

  18. 복사골부천 도서관 소식지

  19. No Image 16Feb
    by 들국화
    2021/02/16 by 들국화
    Views 480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시 (박수호 시창작에서)

  20. 봄을 기다리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