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색을 입은 가로수
담쟁이 낙엽
곱게 엎드린 벚나무 잎
부산하게 피더니 부산하게 물들고
고요히 피어난 갈잎들
붉은 건 아주 붉고 노란 건 싱그럽게 조화를
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
하늘을 꽉 매운 나비떼
이렇듯 빠르게 옷을 바꿔입었다
무심하려 해도 자꾸만 하늘이 보인다.
반색을 입은 가로수
담쟁이 낙엽
곱게 엎드린 벚나무 잎
부산하게 피더니 부산하게 물들고
고요히 피어난 갈잎들
붉은 건 아주 붉고 노란 건 싱그럽게 조화를
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
하늘을 꽉 매운 나비떼
이렇듯 빠르게 옷을 바꿔입었다
무심하려 해도 자꾸만 하늘이 보인다.
관리자 입니다.
나는 시방
구월이 하루 앞
입추 날 동네 한 바퀴
6월 세 번째 동네 한 바퀴, 역방향 돌기
유월 두 번째 동네 한 바퀴
유월 첫 동네 한 바퀴 벌막공원에서,
오월의 꽃 동네 한 바퀴
동네, 벌막 공원, 중앙초등학교 한 바퀴
동네 한 바퀴
설 쇠고 초등학교 돌아오기,
2020년 경자년 첫 동네 한 바퀴
가을 공원 한 바퀴
우연히 찍힌 노인
가을 동네 두 바퀴
가을 동네 한 바퀴
어느 주택 별난 대문 앞에서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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