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구절초 초등학교  

















구절초


목이 길어 어여쁜 새여
누굴 기다려
거울같이 동그란 얼굴 하얀 속니로
미소짓고 있나
여름날 한 땀 한 땀
국화 향 모아
오실 임 옷깃에 풍겨주려
기다리다
길어진 허리
목이 길어 어여쁜 가을꽃이여











  • 들국화 2026.03.31 21:22
    지금은 다 이사했다.
    작년 가을(2025년) 주차장 넓힌다고
    구절초 언덕도 까 무너지고 목련 나무도
    어디론가 사라진 밋밋한 꽃 한 포기 풀꽃 한 송이
    없는 사막 한 곳이 됐다. 키 큰 나무도 잘려 나가고
    꽃지 까불던 새도 보이지 않아 봄이 언제 오려는지
    할머니 친구들은 어디만큼에서 피고 있을까?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