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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낙조(落照)

조회 수 10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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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18.10.02 21:38
    다리가 늘씬 목이 긴 새를 보려 갔는데
    다리가 짧은 오리 세 마리만 보고 돌아오는 길
    오늘의 일몰이 빛은 놓은 불덩어리였다 달려갈 수도 없고
    차를 세울 수도 없어, 아 그 찬란한 일몰이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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