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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낙조(落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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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가만히 있고 석양은 어제 그대로 가지만

눈은 늘 새롭다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또 다른 따뜻함으로


그래서 나는 호수에 간다

낙조를 찍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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