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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시인 홈페이지

꽃과시

2013.05.27 15:50

호숫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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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숫가의 집

 

목련화 흐드러진
호숫가에
두 채 한 몸같이
정다운 집을 짓고
낮에는 물새
밤엔

밤새 돼
시 한 수 읊조리다
한 세상을 간다면
오늘이 끝이라 한들
어찌 마다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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