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짓는 노인

by 들국화 posted Feb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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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짓는 노인 

그림 한 장 같은 하루

뚜벅뚜벅 밀려가는
빨간 저녁노을에 젖어

아침을 뒤집어 밤처럼 잔들
밤을 아침처럼 일어난들 뭐

저녁 노을빛이
아침 노을빛이고 일출이
곧 석양인걸

굳이 아침잠 저녁잠
따져 잘 이유가 있으리

혹 젊음을 되돌려준다면
한번 맞춰보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