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by 들국화 posted Oct 30,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만추의 들국화 

바람에 쓸려왔는지 흙에
묻어왔는지 손바닥만 한 빌라 화단에
사방팔방 가지를 뻗어 꽃을 피웠다
아무렴 꽃으로 사랑받지 못해도
향내 한번 그럴듯하여 날아온
거시기 한 마리
그런대로 어울리길래 모셔봤다. 

TAG •